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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 절묘한 출연진 구성에 네티즌들 "은근히 재밌네"
tvN '삼시세끼'... 절묘한 출연진 구성에 네티즌들 "은근히 재밌네"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4.12.05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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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손호준과 최지우가 tvN '삼시세끼' 게스트로 출연했다.

 

[초이스경제 김슬기 기자] 최근 '미생'과 '삼시세끼'의 인기로 tvN이 금요일밤 시청자를 장악했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이런가운데 '삼시세끼' 출연 게스트와 나영석PD, 이우정 작가, 이서진과의 인연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5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날 방송예정인 '삼시세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최지우와 손호준, 이순재, 김영철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방송분에선 출연진들이 함께 장을보고 고스톱을 치는가하면 이순재와 김영철의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기대케하고 있다.

'삼시세끼'는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소중한 한끼를 마련하는 야외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방송 전에는 소재자체 보다 나영석PD의 기획력과 이서진의 캐릭터가 보여줄 조합에 시청자의 초점이 맞춰졌었다.

시청자의 기대에 부응하듯 '삼시세끼'는 기대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시청자들은 '다른 예능에선 볼 수 없는 편안하면서도 소소한 재미'를 프로그램의 인기요소로 꼽으며 호평하고 있다. 이에 당초 8회로 끝마칠 예정이었던 '삼시세끼'는 3회분을 연장하게 됐다.  또한 '삼시세끼'가 계절별시즌제 프로그램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꽃보다시리즈'를 잇는 나영석표 프로그램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삼시세끼'는 기존 나영석PD의 여행 프로그램과는 색다른 재미요소를 보여준다. 한정된 공간에서 촬영하지만 이는 오히려 출연진들의 캐릭터와 주변의 일상적인 환경에 더욱 집중하며 편안한 매력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매주 달라지는 게스트도 시청자에겐 큰 흥미요소다. 프로그램에 출연한 게스트들은 나영석 PD나 이우정 작가, 이서진, 옥택연과 친분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회 윤여정과 2회 신구, 백일섭은 각각 '꽃보다 누나', '꽃보다 할배'에서 나영석PD, 이서진과 여행을 함께 했었고, 3회~5회까지는 이서진과 드라마로 인연을 맺은 김광규, 김지호, 류승수가 차례로 출연해 재미를 선사했다. 6회에는 '응답하라1994'에서 이우정작가와의 인연으로 고아라가 출연했으며 지난주 방송분에서는 '1박2일' 여배우특집에 출연했던 최지우와 '응답하라 1994', '꽃보다 청춘'에 출연했던 손호준이 동반출연하며 최고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삼시세끼'의 출연진인 이서진과 옥택연이 예능에 익숙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일상 속의 자연스러움을 그대로 담아내는 프로그램인만큼 게스트와의 친밀도는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

이와더불어 삼시세끼 마지막 게스트로 이승기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1박2일' 당시 이승기가 이서진을 게스트로 초대하면서 나영석PD와 이서진의 만남이 성사됐고, 그 인연이 '꽃보다시리즈'로 연결된만큼 이들의 조합은 더욱 특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시세끼'에 대해 네티즌들은 "나영석PD 진짜 천재다", "시즌제라니 기다려진다", "솔직히 하루세번 밥먹고 가축기르는 건데 왜 재밌나모르겠다", "인연이 계속이어지는 거 보면 나영석 피디 좋은사람인가보다", "특별한 게 있는 것도 아닌데 보다보면 한시간 금방간다", "다른 예능과 달리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소소한 재미있어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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