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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 첫 내한공연 가능성 높아…일본 투어 이어
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 첫 내한공연 가능성 높아…일본 투어 이어
  • 김의태 기자
  • 승인 2015.01.29 2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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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김의태기자]영국 록밴드 비틀즈의 멤버로 '예스터데이(Yesterday)' '렛 잇 비(Let It Be)' '헤이 주드(Hey Jude)' 등 주옥같은 명곡을 작곡했으며 팀 해체 후에도 솔로로 활동해온 폴 매카트니(73)가 올해 방한 공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매카트니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월2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아웃 데어 재팬 2015 컨펌드(CONFIRMED)'를 시작한다고 공지했다. 이어 도쿄에서 3일간 공연할 계획이다.

지난해 5월 바이러스성 염증으로 인한 건강악화로 일본 투어와  한국 첫 공연을 취소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는데 올해 일본 공연에 이어 내한공연의 성사여부가 관심을 끈다.

▲ 폴 매카트니

매카트니는 홈페이지를 통해 "로큰롤과 재미로 가득찼던 일본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었다"면서 "2013년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작년에는 퍼포먼스를 펼치지 못해 실망스러웠다. 그간 보내준 사랑 가득한 메시지에 감사하다. 곧 보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카트니는 지난해 일본 공연 직후인 5월28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0 폴 매카트니'를 통해 첫 내한공연을 할 예정이었다.

공연계 관계자는 "일본공연과 함께 취소됐던 만큼 이번에 성사 가능성이 크지 않겠냐"며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끝까지 두고봐야 한다"고 말했다.

작년 공연의 주최를 맡은 현대카드는 내한공연에 대한 기대를 걸고 있다.

매카트니는 비틀스 시절부터 현재까지 세계 대중음악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음악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매카트니를 비롯해 비틀스 멤버가 내한한 적은 한번도 없다. 비틀스 멤버 중 매카트니와 링고 스타(74)만 생존해 있다. 레넌은 1980년 자신의 광적인 팬인 마크 데이비드 채프먼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조지 해리슨(1943~2001)은 폐암으로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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