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김완묵 기자] 아주그룹(회장 문규영)이 4일 201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아주그룹은 양정규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것을 포함해 계열사 전무(6명), 상무(5명) 승진과 상무보(3명) 신규선임 등 총 15명에 대한 임원 승진인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서 양정규 아주IB투자 대표이사 사장은 부회장으로, 김지원 아주IB투자 상무는 대표이사 전무로, 구자민 아주모터스 상무는 대표이사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아주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회사의 미래가치를 높이면서 현장중심 경영과 책임경영을 구현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젊은 아주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데 역점을 뒀다"며 "전문성과 역량을 가진 인물을 고려해 발탁했다"고 임원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아주산업
▲전무 박재용·이경언 ▲상무보 문승만

◇아주캐피탈
▲상무 김원민 ▲상무보 배희웅·이도용

◇아주네트웍스
▲상무 정진

◇아주호텔앤리조트
▲상무 이진희

◇아주프론티어
▲상무 강창진

◇아주모터스
▲전무 오토지원실 최광석

◇그룹 경영지원실
▲전무 이철환 ▲상무 이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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