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김완묵 기자] 한화건설이 지난 9일 분양을 시작한 '창원 가음 꿈에그린'이 분양을 시작한 지 불과 나흘 만에 완전 판매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화건설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 7구역에 재건축하는 '창원 가음꿈에그린'의 계약률이 100%를 달성해 아파트 분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23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주말 사흘간 2만5000명이 다녀갔다. 청약 경쟁률도 평균 186대 1, 최고 296대 1로 나타나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했다.

한화건설 강진혁 분양소장은 "교통, 학군, 편의시설, 자연환경 등 4박자를 모두 갖춰 인기를 얻은 것 같다"며 "청약 경쟁률이 높았던 만큼 계약도 단기간에 끝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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