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농구올스타 대회'로 열기 이어갈 예정

▲ 1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류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결승전에서 이상일의원과 경기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초이스경제 김슬기 기자] 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인 이상일 국회의원이 유치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류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이하 한류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가 3개월간의 대회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19일 이상일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월 15일 개막한 '한류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이날 오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한류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타 연예인 농구팀 7개 팀이 대회기간동안 매주 3경기씩 치르는 풀리그로 진행됐다. 매 경기마다 한류스타를 보기 위해 많은 용인시민과 팬들이 용인실내체육관을 찾았고, 용인시 치어리딩협회 소속 초·중·고 치어리딩팀도 열띤 응원전을 펼친 것으로 전해진다.

결승전에서는 ‘예체능’팀과 ‘진혼’팀이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쳤다.  예체능팀에는 가수 박진영, 양동근, 탤런트 서지석 등이 속해 있으며, '진혼'팀에는 연기자 이상윤, 신성록을 비롯해 농구선수 출신인 박광재 등이 선수단을 이뤘다. 경기는  63대 56으로 ‘진혼’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장인 이상일 의원은 폐막식에서 우승팀인 ‘진혼’팀에 우승기를 전달하고, 최우수선수상 등 개인부문 수상자에게도 시상했다.

이상일 의원은 “한류스타 연예인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기마다 프로선수 못지않은 열정과 실력을 보여주었다”며 “재능 기부를 통해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과 용인시민들께 큰 행복을 준 연예인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매 경기마다 뜨거운 응원과 경기장을 가득 매워주신 용인시민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쳐준 용인시 치어리딩 협회 소속 치어리딩팀, 그리고 대회를 성황리 마칠 수 있게 협조해준 용인시와 대회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 '한류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결승전에서 이상일의원과 선수들, 응원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이상일 의원은 오는 22일(일요일, 오후 6시) 예정된 '연예인 농구 올스타 대회'를 유치해 다시 한 번 농구의 열기를 이어나간다. 연예인 농구 올스타 대회도 경기장 입장은 무료이나 티켓을 소지해야 한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경우 앱스토어에서 한류스타미디어 앱을 다운 받으면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며, 용인실내체육관 현장에서 입장안내를 받아도 된다. (입장 문의 연락처. 한류스타미디어 ☎ 070-4667-3801)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