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4주년 맞아 일일 승무원 나서

▲ 사진=조현민 진에어 전무 미니홈피

한진그룹 3세 조현민 진에어 전무가 일일 승무원으로 변신했다.

17일 진에어 취항 4주년을 맞아 깜짝 이벤트를 연 것. 조 전무는 이날 오전 9시55분 김포발 제주행 진에어(LJ643편)에 탑승, 승객들에게 기내서비스를 선보였다.

한편 이번 기내서비스를 위해 조 전무는 3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2주 동안 이뤄진 객실승무원 초기 안전 훈련 과정에서 항공기 시스템, 기내 비상장비 사용, 비상 탈출 요령 등 안전과 관련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7월 11일, 12일 이틀간 항공기 주방 사용법, 기내 대화 요령 등 객실승무원이 갖춰야 서비스 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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