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희 신임 식약처장

식약처장에 김승희 전 식약처 차장(62)이 발탁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6일 브리핑을 통해 “김 신임 처장은 약사와 화학 박사 출신의 독성과 약리 분야 전문가”라며 “25년간 식약처에 근무하며 식약품 안전평가원장과 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관련 경험과 전문성 풍부하며 조직 관리 능력과 업무추진력을 겸비해서 발탁했다”고 말했다.

김 신임 처장은 국립독성과학원장과 식약처 산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초대원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여성 최초로 식약처 차장에 임명된 인물이다. 식약처 차장을 끝으로 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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