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이 지난해에 이어 본점 및 지점 임직원들이 함께 하는 ‘2012 사랑의 헌혈 운동’을 최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소아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에게 헌혈 증서를 기부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전국에 있는 신한은행 임직원 1500명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실시한 헌혈 운동에서 모아진 헌혈증서 1004매를 서울대학교 병원 어린이병동에 있는 백혈병 환자들에게 기증할 예정이다”라며 “고객과 사회의 성공을 향해 같이 걷는 동행(同行), 오늘보다 더 행복한 내일을 함께 이루는 동행(同幸)이라는 신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행복을 실천하고자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으며, 백혈병 환자를 비롯한 혈액암 아동을 위해 헌혈증서를 기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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