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군대 간 남자친구를 끝까지 기다릴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이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1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군대 간 남자친구를 끝까지 기다릴 것 같은 연예인’으로 한지민이 가장 많은 32.3%(371명)를 차지했다.

이어 박하선이 29.7%(341명)로 뒤를 이었으며, 구혜선은 20.5%(235명), 신세경 9.2%(105명), 윤아 8.3%(95명) 순으로 나타났다.

청순과 단아의 대명사로 불리는 배우 한지민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현대판 캔디 박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큰 호평을 받았다.

반대로 ‘군대 간 여자친구를 끝까지 기다릴 것 같은 연예인’에 대한 이색 설문도 진행됐는데, 그 결과 37.6%(431명)을 얻은 이승기가 1위를 차지했다. 정일우는 21.9%(251명)로 2위를 기록했다. 김수현은 16.5%(190명), 송중기 15.3%(175명), 이제훈은 8.7%(100명)로 나타났다.

런던 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참여한 ‘국민 훈남’ 이승기는 ‘바른 생활 사나이’로 불리며 보여준 모범적인 모습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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