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도서출판 누벨끌레(대표 이문숙)가 만화작가 공모전을 개최한다.

누벨끌레는 5일 “지난 2014년 출간한 ‘파일럿의 진로탐색’이 현재 5쇄를 발행하게 됐다”면서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으로의 독자층 확대를 위해 이번에 이 책의 만화버전을 새로 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벨끌레는 이와 관련, “ ‘파일럿의 진로탐색’이라는 책을 잃고 만화버전(항공관련 직업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줄 내용)을 완성할 시놉시스, 등장인물 소개, 시놉시스에 기반한 10페이지 분량의 칸 만화를 공모한다”고 덧붙였다.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창의성과 이해도, 친근감이 심사기준이다.

상금은 500만원(선지급 30%, 220페이지 분량의 단행본 완성 후 70% 지급)이며 공모 마감은 9월 10일이다. 1차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이 진행되며 9월 2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작품 제출 및 문의는 'moonrise1010@gmail.com'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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