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애플에 대해 불공정 행위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유럽지역에서 삼성전자의 약진은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한국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애플을 바라보는 EU의 시각이 곱지 않다. 애플이 경쟁을 해치거나 반독점법을 위반했는지에 대해 예의 주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애플의 불공정 행위 여부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 얘기다.

EU는 아울러 최근 유럽지역에서 구글의 안드로이드폰을 장착한 삼성전자의 성장은 건전한 경쟁질서를 유지하는 차원에서도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평가해 대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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