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밀레니얼들의 성장 잠재력 높아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미국계 투자기관인 골드만삭스가 한국 소비재 산업과 관련해 “3분기까지 중국 지출이 둔화될 것이나 중국 밀레니얼들의 성장 잠재력은 높다”고 진단했다.

16일 골든브릿지 IB리포트에 따르면 “한국 소비재의 중국 플레이는 동일하지 않다”면서 “3분기까지 중국 지출 둔화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골드만삭스는 그러나 “중국 밀레니얼들의 성장 잠재력은 높다”면서 “특히 중국 밀레니얼은 부모세대보다 미용 제품(특히 메이크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골드만삭스는 따라서 "한국 화장품 섹터의 중국 시장 점유율 하락 우려는 과도한 것으로 여겨진다"고 밝혔다.

아울러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투자의견을 Buy(매수)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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