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길용우씨가 26일부터 이틀간 여의도사옥 1층 KSD 문화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아프리카 봉사활동 사진진에서 팬 사인회를 연다. 
 
이번 개최되는 사진전은 한국예탁결제원(사장 김경동)이 아프리카지역 전문 NGO인 (사)아이러브아프리카와 공동으로 마련한 것이다. 
 
‘희망 나눔, 탄지니아를 적시다’를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사진전에는 심각한 식수난을 겪고 있는 동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우물설치 봉사활동을 하면서 촬영한 사진 23점이 전시된다. 
 
예탁결제원은 (사)아이러브아프리카와 함께 4월부터 2개월간 탄자니아의 옛 수도인 다르살렘 등에 소재하는 초등학교 8곳에 마을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우물과 물탱크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5만여 현지주민들의 간절한 소망이었던 식수난이 해소되는데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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