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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화산 폭발에 비상...여행 취소 문의도 잇따라
발리 화산 폭발에 비상...여행 취소 문의도 잇따라
  • 최미림 기자
  • 승인 2015.11.05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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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공항, 화산재로 3일째 올스톱 상태
 
▲ 출처=채널A 뉴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유명 휴양지 발리에서 화산 폭발이 일어나 인도네시아 국제공항이 폐쇄된 가운데, 한국인 관광객들이 현지에서 발이 묶이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롬복 섬의 린자니 화산이 폭발하면서 덴파사르의 ‘응우라 라이 공항’은 3일부터 잠정 폐쇄됐고, 롬복 섬의 ‘마타람 공항’과 자바 섬의 ‘블림빙사리 공항’도 모든 항공기의 운항을 중단한 상태다.

공항 관계자들은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발리 동쪽 린자니 화산에서 뿜어져 나온 화산재가 바람을 타고 덴파사르 상공으로 이동해 항로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3일째 공항 폐쇄가 이어지고 있어 한국인을 포함한 수천 명 관광객들의 발이 묶여있다. 6일 오전 공항 재개가 예상되고 있지만, 이마저도 확실치 않아 발이 묶이는 관광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기상 당국 관계자는 “화산 활동에 따른 진동이 계속 기록되고 있고, 추가적인 분화 가능성도 여전히 크다”고 전해 현재로선 안심할 수 없는 상태다.

이번 화산 폭발로 인해, 국내 여행사에는 귀국 일정을 확인하는 전화와 여행 취소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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