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한동안 잠잠하던 페이스북의 스팸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페이스북이 여전히 정상의 SNS 수단임을 방증하는 면도 있지만, 각종 동호회 관리자들은 이를 지우는 것도 점점 일이 되고 있다.

영어로 된 스팸은 안경 광고를 가장하고 있지만 한국어 스팸은 음란 관련으로 보이는 것이 많다.

26일 한 유명 미국 가수 팬들의 페이지에 한국어 스팸이 올라왔다.
 

 

 

이에 대해 한 외국인이 “어떤 언어인지조차 모르겠으니 모두 다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올려 달라”는 답글을 달았다.

이 사람이 이 페이지의 관리자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한국어를 전혀 모르고 있음은 분명해 보인다. 안다면 저런 반응이 나오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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