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지금은 '트위터'와의 소셜미디어 경쟁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페이스북'이지만 트위터가 잘 나갈 때는 소란한 물건 취급을 받은 적도 있다. 시도때도 없는 페이스북의 알림과 함께 이메일 박스가 터져나가는 관련 메일은 악명이 자자했다.

이런 부분에 대한 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는 있지만 현재도 일부 사용자들은 게임 관련 알림에 시달리고 있다.

야후 뉴스가 3일 이런 문제를 테크면 주요 뉴스로 소개했다.
 

▲ 3일 오후 야후뉴스가 테크면 톱뉴스로 '페이스북의 게임 알림기능 끄기'를 다루고 있다. /사진=야후뉴스 홈페이지.

 

기사를 쓴 대니얼 하울리는 캔디크러쉬 게임을 하자고 요청하는 친구 때문에 하루 최소 20번 스마트폰 알림을 받는다고 지적했다.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성가신 알림을 줄이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하울리는 지금 당장 게임 알림을 잠재우는 방법을 소개했다.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 폰은 오른쪽 위의 세팅 메뉴에서 앱 세팅을 찾아 앱 알림(Notification)을 끄기(Off)로 바꾸면 된다. 아이폰에서는 오른쪽 아래에서 세팅을 찾아 계정 설정(Account Settings)에서 알림 설정을 바꾸면 된다.

대부분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이 방법을 몰라서 페이스북 자체를 멀리 하게 된 사람도 있다. 다만 이 정도 절차를 알려주는 것 조차 간단한 일이 아닐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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