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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자 꿈꿨던 박용만 두산 회장, 국립오페라단 이사장
사진기자 꿈꿨던 박용만 두산 회장, 국립오페라단 이사장
  • 김의태 기자
  • 승인 2016.01.15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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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김의태 기자] 한때 보도사진기자를 꿈꾸기도 했던 박용만(61) 두산그룹 회장은 사진에 대한 안목이 전문가 이상이라는 평이다. 박 회장이 주도적으로 기획해 만든 ‘대한민국 기업사진 공모전’은 흥행에도 성공했다.

▲ 박용만 이사장

그런 박 회장이 15일 재단법인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에 임명됐다. 그가 외도를 한 게 아니다. 문화계에서는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왔다. 박 이사장의 임기는 2020년 1월14일까지다.

박용만 이사장은 문화예술에 관심을 갖고 사내 음악회 기획, 사진전 개최 등 다양한 예술 관련 활동을 해 왔다.

또 재단법인 명동·정동극장 이사장, 재단법인 예술의전당 이사 및 재단법인 국립오페라단 후원회장 등을 지내면서 우리나라 공연예술 분야의 발전과 공연단체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문체부는 "이와 같은 신임 이사장의 문화예술에 대한 애정과 경험은 국립오페라단의 발전은 물론 우리나라 오페라계의 동반 성장과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 이사장은 경기고, 서울대 경영학과, 미국 보스턴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상공의날 금탑산업훈장(2012), 벨기에 레오폴드 2세 훈장(2009), 스페인 과학기술부장관상 시민훈장(2003)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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