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1100원 가까이 바짝 치솟았던 원엔환율이 22일 극히 일부 후퇴했다. 엔화환율이 다소 오르고 원화환율은 제자리를 지킨 때문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달러 대비 원화환율은 1달러당 1234.4원에 마감됐다. 전 주말과 같은 수준이다.

국제 외환시장에서는 엔화환율이 오후 3시15분(한국시간) 현재 1달러당 112.90 엔으로 전 주말보다 0.24% 올랐다.

이에 따른 엔화대비 원화환율은 100엔당 1093.36원이다. 이날 한국은행이 고시한 매매기준율 1096.95 원보다는 다소 낮아졌다. 지난 주 엔화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 엔화환율은 계속 하락하는 반면 원화환율은 큰 폭 상승해 원엔환율이 1100원에 바짝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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