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토)부터 10월 12(수)까지 약 2개월 동안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전시를 시작하는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아름다운 날의 기록 >은 지구 곳곳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사진전으로 최근 일일 연속극에서 당찬 의사 역할로 열연 중인 배우 박선영이 오디오 가이드 제작에 참여해 목소리 재능 기부에 나선다고 밝혔다.

평소 연예인 봉사단체인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의 회원으로 이웃과 환경에 관심이 많은 박선영은 이번 재능기부 참여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으며, 오디오 가이드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그녀의 의견에 따라 NGO 단체에 박선영의 이름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의 기획을 맡은 ENV 커뮤니케이션 이선경 팀장은 “2년 전인 2010년에 열렸던 첫 번째 내셔널 지오그래픽 전시 관람 후, 지구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었다는 박선영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구를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 전달에 힘을 싣고자 ‘재능기부’를 결정했다”며 참여 동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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