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법(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으로 된서리를 맞은 남대문 꽃 도매상가가 1일부터 4일까지 하계휴가에 들어갔다.

화훼농가들은 "김영란법이 시행되면, 결혼식·장례식에서 사용하는 화환이나 축하용 꽃까지 단가를 내리기 위해 가격이 저렴한 수입 꽃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영란법은 오는 9월 2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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