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美 9월 신규 취업자수는 17만명 예상

▲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 구매관리자협회(ISM)의 9월 제조업지수가 51.5로 전달의 49.4보다 개선되면서 미국의 12월 금리 인상 여건을 더욱 단단히 다졌다. 이로 인해 엔화환율이 102엔선 위로 올라섰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4일 오후 12시25분(한국시간) 현재 미국달러 대비 엔화환율은 102.25 엔으로 전날보다 0.59%의 큰 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엔화가치 절하를 마다할리 없는 니케이지수는 오후 들어서면서 전일대비 0.88%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는 엔화 뿐만 아니라 유로와 파운드에 대해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유로와 파운드의 달러대비 절하 폭은 엔화보다는 작았다.

유로환율은 1유로당 1.1201 달러로 0.09%, 파운드 환율은 1.2828 달러로 0.11%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환율은 1104원선으로 전주말에 비해 0.25%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7일 발표 예정인 미국의 9월 고용지표는 17만명의 신규 취업자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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