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9일(미국시각) 글로벌 외환 스왑시장은 연 거래 마감일을 맞은 포지션 정리로 ‘셀 앤 바이’ 수요가 우위를 보이면서 대부분 구간에서 상승했다.

금융상품거래 전문회사인 털렛프레본코리아에 따르면 뉴욕 NDF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현물환 종가 대비 0.10원 오른 1207.80원에 마감됐다. 보합세에서 움직인 셈이다.

앞서 지난 29일(한국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와 더불어 수출업체 연말 네고 물량이 유입되면서 전일 대비 2.80원 내린 1207.70원에 거래를 마쳤었다.

서울 외환시장은 30일 휴장한 뒤 2017년 1월2일 다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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