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피해자인 이옥선(87) 할머니가 15일 미정부기관 최초로 위안부기림비가 건립된 버겐카운티 정부 청사 기림비를 참배했다. 시민참여센터의 김동석 상임이사와 박제진 변호사 등 함께 한 이옥선 할머니는 캐서린 도노반 버겐카운티장의 따뜻한 환영속에 기림비를 둘러보며 감개무량한 표정을 지었다. 이 할머니는 이어 팰리세이즈팍에 있는 1호 위안부기림비도 방문, 참배했다./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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