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경제·산업경제
바클레이즈 "미국 원유 시추활동 급증할 것"...국제 유가 '폭삭'국제 유가, 미국-이라크발 악재에 폭락...이라크 지난달 원유 수출 폭증
이미애 기자  |  meeae0123@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1.10  07:57:3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9일(미국시각) 국제 유가가 지난주 후반의 상승세를 뒤로하고 다시 폭락했다.

이라크의 원유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미국의 원유 생산이 급증할 것이라는 소식에 유가가 3주 만에 최저치로 내려 앉았다.

뉴욕 상업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직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03달러(3.8%) 폭락한 51.9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16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또한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사고 팔린 북해산 브랜트유 역시 배럴당 2.22달러(3.89%) 추락한 54.88달러에 거래가 형성됐다.

이날 두바이산 유가만 54.81달러로 0.09% 오르는 데 그쳤다.

골든브릿지 투자증권의 안장현 마켓 애널리스트는 “석유수출국기구(OPEC)내 두 번째 산유국인 이라크의 남부 바스라항을 통한 하루평균 수출량이 지난 12월 351만배럴로 사상 최고치를 나타낸 것이 이날 유가를 압박했다”고 전했다.

물론 이라크는 OPEC 감산 결정을 따를 것이며 감산은 주로 북부 지역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유가 폭락을 막지는 못했다. 이라크와 관련해 가시적인 감산이 이뤄질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미국의 원유 생산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도 악재로 작용했다. 바클레이즈가 “미국의 원유 시추기 가동건수가 올 연말에는 850~875개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 것”이 시장에 불안감을 안겼다. 한편 원유 정보업체 베이커 휴즈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원유 시추기 가동건수는 529건으로 10주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었다.

 

 

<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미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외국인 삼성전자 '맹폭'...이재용 변수 주목
2
광복절 휴일중 엔화환율 큰 폭 상승, 역외 원화환율 하락
3
이재용 재판받자 삼성은 애플을 앞섰다
4
美 - 北 위기 완화...달러 급반등 vs 유로 추락 · 엔화환율 껑충
5
연준 금리인상 가능성 50% 넘어... 원화-엔화환율 상승
6
"SK하이닉스, D램 가격 19% 인상 땐 영업이익 7% 증가"...골든브릿지
7
北 위험 완화 · 美 지표 일제 호전...달러 또 껑충 vs 엔화환율 폭등
8
유럽에 또 테러...유로 추락 vs 달러 반등, 엔화환율 급락
9
셀트리온헬스케어 4% '껑충'...코스닥, 1p 상승 마감
10
'미국 달러' 팔고 vs '캐나다 달러' 사라고?
굿모닝 경제 뉴스
미국증시 '3개월래 최악' 연출
17일(미국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근래 보기 드문 ‘최악의 흐름’을 연출했...
美 FAANG · 반도체 · 바이오 주가 추락...
美 금리 불확실성 확대...금값, 이틀째 껑충
유가, '기술적 반등'에도 美 정유주는 하락
Hot 클릭 뉴스
"옐런 의장, 연임 가능성 높지 않다"
내년 2월로 임기가 끝나는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트럼프의 중국 무역보복...새로운 실수"
중국 경제 외화내빈?..."부채 위험 심각"
"오바마가 인종갈등을 조장했다"와...
신문사소개기사제보오류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중구 동호로10길 8 새마을빌딩 3F  |  대표전화 : 02-565-7276  |  팩스 : 02-2234-727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2162  |   등록일 : 2012년 6월 18일  |  발행일 : 2012년 7월 5일
(주)초이스경제  |  발행인 : 최원석  |  편집인 : 장경순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이미애
Copyright © 2012 초이스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hoic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