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경제·산업산업 뉴스
CLSA는 왜 대림산업 등 선호하고, GS건설 등을 경계하나"올해 국내 분양 줄고 해외 수주는 회복 예상"...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이영란 기자  |  yrlee1109@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1.11  10:55:1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건설업종의 올해 해외수주는 회복되겠지만 주택 분양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주목된다.

외국계 투자기관인 CLSA는 11일 분석자료에서 "지난해 건설업종의 해외수주는 281억달러로 10년래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최근 해외 프로젝트 입찰 결과에서 국내 EPC 회사들의 이름이 많아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에서 부분적으로 지연되고 있는 프로젝트들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문제가 있는 프로젝트의 경우에도 완공 이후 비용초과 문제가 있겠지만 2013년이나 2015년보다 심각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CLSA는 그러나 "주택분양의 경우 2015~2016년 최고치를 기록한 후 올해부터는 하락이 예상되며 15% 이상의 GPM(매출총이익률) 지속은 불가능할 것"이라는 진단이다.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의 감리로 인해 미청구공사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데다, 주택완공 급증으로 운전자본 관리도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CLSA는 이어 "삼성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 대림산업에 대한 모멘텀이 강력할 것으로 보이며, 대우건설과 GS건설은 운전자본과 현금흐름에 대한 잠재적인 우려로 신중한 관점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한샘과 한전KPS는 현금흐름의 측면에서 더 나은 선택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이날 증시에서 오전 10시 45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0.46%), 현대건설(+1.46%), 대림산업(+0.12%), 대우건설(+0.58%), GS건설(+1.28%), 한샘(4.18%), 한전KPS(+0.37%) 등이 모두 오름세로 거래되고 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업종 및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영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미국증시 또 국채발작?...'아마존 상승 vs 월마트 추락' 의미는?
2
비트코인, 이젠 1만2000달러 눈앞...한국에서 무슨 일?
3
셀트리온헬스케어 · 신라젠 등 '훨훨'...코스닥 3%대 급등
4
美 국채시장 영향?...달러 급등 vs 엔화환율 연일 껑충
5
외국인, SK하이닉스 · LG전자 샀다...현대중공업 · 삼성중공업은 부진
6
미국증시 휴장 속... 달러 강세 vs 엔화환율 상승
7
전통적 국제유가 '비둘기파' 사우디아라비아, 왜 강경파로 돌변했나
8
한국GM 이지경 되도록 뭘했나...한국 車산업 '특단' 필요하다
9
"한국항공우주, T-X 사업자 선정 주시"...외국 기관들
10
미국증시 · 중국증시 휴장 속...유럽증시는 숨고르기
굿모닝 경제 뉴스
"올해 한국 부동산 시장 비관적"
글로벌 투자기관인 노무라가 21일 한국의 건설 업종을 분석하면서 “국내 부동...
21일 한국증시...FOMC 의사록 공개 앞두고
달러 강세 여파?...국제 유가 혼조
미국 국채불안 재연되자...금 시장이 패닉
Hot 클릭 뉴스
지난해 중국 고철 수출 폭증...왜?
지난해 중국의 고철 수출물량이 폭증했다. 최근 유례없는 수출증가세를...
일본여성들의 얇아지는 눈썹화장...
소통에 있어서 넛지가 필요한 이유
관서의 경제 중심지...원주 폐사지를 가다
>
신문사소개기사제보오류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110, 3층(신당동)  |  대표전화 : 02-565-7276  |  팩스 : 02-2234-727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2162  |   등록일 : 2012년 6월 18일  |  발행일 : 2012년 7월 5일
(주)초이스경제  |  발행인 : 최원석  |  편집인 : 이영란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이미애
Copyright © 2012 초이스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hoic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