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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바닥?CLSA "해외 수주 점진적인 개선 기대"...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김완묵 기자  |  kwmm307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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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1  11: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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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김완묵 기자] 한전KPS(051600)에 대해 “차곡차곡 실적을 쌓아가고 있으며 해외 수주의 점진적인 개선이 기대된다”는 외국계 기관의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글로벌 금융기관인 CLSA는 11일 “한전KPS는 UAE(아랍에미리트)와의 공식적인 계약을 3월 목표로 추진 중인데 계약 규모는 협상 중이지만, 1조 원을 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 가동을 시작한 요르단 민자발전소(IPP)의 가동률이 점차 상승하고 있는데, 요르단 IPP의 매출 기여도에 대한 기대가 낮기 때문에 이 비율이 높아지면 실적 상승 촉매로 작용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한편 통상임금 관련 소송 결과가 오는 3월에 나올 예정이며, 회사 측은 통상임금 관련 비용을 지난해 4분기 실적에 선제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고 하는데, 현재 440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CLSA는 "실제 비용은 이보다 낮을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화력발전소 유지∙보수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이 60% 아래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잘 알려진 부분이라는 점이고, 원자력발전소 시장점유율은 70% 수준으로 비교적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CLSA는 밝혔다.

CLSA는 "한전KPS의 실적 전망이 과거만큼 견고하지는 않지만 현금흐름이 견조하고 분기 실적이 지난해 4분기에 바닥을 찍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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