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메모리 가격 상승은 PC가격 인상 요인"...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글로벌 PC시장이 몇 년 째 침체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앞으로는 다소 안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외국계 투자기관인 HSBC는 13일 IT시장 분석기관인 IDC의 리포트를 인용해 “상업용 PC 수요가 안정화되고 소비자 PC 수요 감소가 예상보다 작았던 덕분에 전세계 PC 선적은 지난해 4분기에 전년 대비 1.5% 감소에 그쳤다”며 “지난해 10월 우리의 전망보다 내성을 보인 수치”라고 언급했다.

또한 글로벌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상위 5개 사들의 1분기 PC 선적은 전분기 대비 18% 감소하겠지만 과거 4 년 평균인 마이너스 20% 대비 선방할 것으로 내다봤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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