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세 보이자 안전자산 상징하는 금 매수 늘어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일(미국시각) 국제 금값이 전날의 하락세를 뒤로하고 다시 상승했다. 트럼프의 외교정책 불안 속에 미국증시가 혼조세를 보이자 금값이 다시 반등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국제 금값은 온스당 1219.40달러로 0.92% 상승했다. 이에 국제 금값은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최고치로 다시 올랐다.

이날 위험자산을 대표하는 뉴욕 주식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트럼프 경제정책 및 외교정책 불안감이 투자자들로 하여금 위험자산을 기피케 했다. 그러자 안전자산을 상징하는 금쪽으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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