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0일(미국시각) 미국증시가 대통령의 날을 기념해 휴장한 가운데 이날 뉴욕 상품거래소도 조기 마감했다. 금 시장 역시 거래가 위축된 가운데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달러가치가 강세를 보인 것이 금값 하락을 유발시켰다.

뉴욕 상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국제 금값은 온스당 1238.50달러로 전일 대비 0.05% 하락했다. 연일 하락이다. 직전 거래일에도 금값은 0.2% 하락했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 달러화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100.89로 0.14% 상승하자 금값이 떨어졌다.

잘 알려진대로 금과 달러가치는 단기 대체재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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