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9일(미국시각) 뉴욕증시에서 사무용품 판매 업체인 스테이플스의 주가가 실적 실망에 5% 넘게 하락하는 등 실적 상황에 따라 주요 기업 주가의 희비가 엇갈렸다.

골든브릿지 투자증권의 ‘골든 매크로 앤드 파이낸셜 데일리’에 따르면 이날 스테이플스는 “지난해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5센트를 기록해 팩트셋 예상치인 26센트를 밑돌았다”고 발표했고 이에 뉴욕증시에서 이 회사의 주가가 급락했다.

반면 이날 이엘에프뷰티의 주가는 급등했다. 실적 호전이 주가 급등의 이유였다. 이엘에프뷰티는 “분기 주당 순이익이 42센트로 시장 예상치인 36센트를 웃돌았다”고 발표했고 이에 이 회사의 주가는 12.3%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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