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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방문 후, 중국 웃고 있지만...계속 웃을 수 있을까미국 vs 중국 무역전쟁 시작도 안돼...CNBC는 "중국 경제 침체 가능성 커"
최원석 기자  |  choiup82@choi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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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1  07: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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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미국 국무장관 틸러슨의 중국 방문 이후 중국이 극성이다. 틸러슨의 기세를 눌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증시는 오르고 한국과 미국증시는 부진한 흐름을 보여 눈길을 끈다.

21일 증권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중국증시를 대표하는 상하이종합지수는 3250.81로 0.41% 상승했다. 중국증시 일각에선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했지만 중국에 대해 별다른 압박을 가하지 못했다며 중국의 외교적 승리를 자축했다. 그리고 이것이 상하이종합지수 상승의 한 배경이 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같은 날 한국증시는 하락했다. 외국인들의 매도세도 나타났다. 이어 열린 20일(미국시각) 뉴욕증시도 부진했다. 나스닥만 살짝 올랐을 뿐 다우와 S&P500지수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음달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를 앞두고 틸러슨이 중국을 방문했다. 중국에서 사드 관련 협상은 평행선을 달렸다. 외교적 성과가 없었다. 약체 국무장관 틸러슨이라는 우려가 다시 나올지 주목된다.

틸러슨 방문 후 한국의 사드관련 주식은 다시 고꾸라졌다.

그러나 중국이 4월 미국-중국 간 정상회담 후에도 웃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근들어 중국의 ‘근거 없는 자신감’이 눈총을 사고 있다. 아직은 미국과의 무역전쟁이 시작도 안됐는데 중국이 너무 일찍 웃고 있는 건 아닌지 주목된다.

아니나 다를까. 미국의 경제방송인 CNBC가 중국 경제의 허와 실을 분석했다. 중국의 자본유출이 위험하다고 했다. 부동산 거품도 우려된다고 했다. 미국 전직 장관인 래리 서머스는 CNBC를 통해 “중국의 성장 압박이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며 “중국 경제가 침체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서머스는 “중국이 만약 성장률을 목표치 수준으로 끌고 갈 수 있다면 그것은 미래의 자산을 빌려와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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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드에 대한 중국의 반응 및 외국기업에 대한 대응이 향후 외국 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해 투자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단편적으로 보여준 사례다. 앞으로 중국으로 진출하고 싶은 기업들은 참고 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2017-03-21 11: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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