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공장 사업 시작, 아마존과 협력 기대"...투자 판단은 신중해야

[초이스경제 김완묵 기자] 코웨이(021240)와 관련해 비정상적으로 더딘 사업모델에도 불구하고 새로 취임한 CEO, 중국 신규공장, 신제품 개발과 더불어 빠르게 질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외국계 기관의 진단이 나왔다.

글로벌 금융기관인 CLSA는 23일 코웨이 분석 자료에서 "작년에 리콜 사태 이후 사업 정상화가 끝났다고 주장하기에 앞서 렌탈계정이 증가하고 취소율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하고자 했는데 렌탈 계정 순추가는 지난 4분기에 플러스로 돌아섰지만 취소율이 아직까지 과제로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하반기에 중국 공장 공급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완만하게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코웨이는 렌탈 헬스케어 시장에서 규모의 우위를 갖고 있으며, 판매 네트워크에 대화할 포인트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혁신할 것이며, 현재 아마존의 알렉사와 일을 하는 특정한 미국 장비들을 보유하는 작업에 나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게다가 "작년에 말레이시아 매출이 46% 증가했고, 올해에도 그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CLSA는 이어 "코웨이는 2016년 3200원 배당으로 2015년 대비 배당성향을 60%에서 85%로 높였다"고 덧붙였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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