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0개 게임으로 매출 구성도 다변화"...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외국계 투자기관인 다이와가 넷마블의 애널리스트 데이 행사 소식을 전하며 “넷마블 CEO는 모바일 시장에서의 견고한 펀더멘털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11일 다이와에 따르면 넷마블은 2017년 2월 기준으로 아이폰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서 게임부문 전 세계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상위 10개 게임이 전체 매출의 78%를 차지하고 있어 게임 구성이나 매출구성이 다변화돼 있다는 평가다.

다이와는 또한 “고품질 모바일게임 개발과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 제공으로 전세계 RPG(롤플레잉 게임) 시장을 선점하고 있으며 향후 일본과 북미 지역에 전략적으로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면서 “경영진들은 올해 영업이익률 3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업종 및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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