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금융금융 뉴스
OPEC '감산' vs 미 셰일오일 '증산'…국제유가 어디로?OPEC 1분기 감산목표 달성…非OPEC 생산은 상향
윤광원 기자  |  gwyoun1713@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4.13  09:52:4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석유수출국기구(OPEC) 국가들과 미국 셰일오일 간의 ‘석유전쟁’이 가열되면서 향후 국제유가의 추이가 주목된다.

13일 외신들에 따르면 OPEC은 “13개 회원국들의 3월중 원유생산규모가 하루 3193만 배럴로 전달보다 15만 배럴 감소했다”면서 “감산을 주도한 사우디아라비아 이외의 다수 회원국이 감산에 협조, 1분기 평균 감산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OPEC과 러시아 등 주요 비(非)OPEC 산유국들이 올해 상반기 하루 180만 배럴 감산에 합의, 3억 배럴 수준의 원유 및 석유제품의 과잉재고를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발표했다.

컨설팅기업 FGE에 따르면 3월13일 기준으로 미국, 암스테르담·로테르담·앤트워프, 싱가포르, 일본 등에서의 석유제품 재고가 전주보다 650만 배럴 줄어든 6억3100만 배럴이었으며, 3주 후에는 6억1100만 배럴까지 감소할 전망이다.

그러나 이런 감산효과를 상쇄하는 것이 북미의 셰일오일 생산 증가다. 올해 들어 비OPEC 국가들의 석유생산은 지난해보다 하루 18만 배럴 상향조정됐다.

이에 따라 OPEC과 러시아 등 비회원국 간 감산협의가 여의치 않을 경우 수급균형에 이르기가 쉽지 않아 유가상승세가 장기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되고 있다.

ING의 함자 칸 연구원은 “정제소의 유지 및 보수활동이 재개되면 석유제품의 재고는 다시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하고 “향후 원유와 석유제품의 실제 소비증가 여부가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윤광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한국의 부동산 정책, 중국 꼴 나지 않으려면?
2
SK증권 경영권, 큐캐피털로 넘어갈까
3
사상 첫 코스피 2450...IT · 금융株 랠리 이어질까
4
FOMC 이후...달러 곤두박질 vs 유로 1.17달러 돌파 · 엔화환율 급락
5
"중국, 고속철도 수출계획 실패...일대일로 정책도 위기?"
6
"러시아, 트럼프보다 북한과의 우호가 더 이익"
7
코스피 숨 고르기...삼성바이오로직스 '껑충' vs SK하이닉스 급락
8
外人 '팔자'에 SK하이닉스 연일 급락...LIG넥스원 9% 뛰어
9
코스모신소재 · 에코프로...2차전지 소재株 연일 강세
10
FOMC 경계감 속...달러 · 유로 '관망' vs 엔화환율 나홀로 '껑충'
굿모닝 경제 뉴스
연준 7월 FOMC 성명서 전문 번역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가 26일(미국시간) 발표한 7월 연방공개시장...
"한-미 금리역전시 '자본유출'?..."
연준 단어 하나 바꾼 결과...엔화환율 급락
美 아마존도 시가총액 5000억 달러 돌파
Hot 클릭 뉴스
일본 편의점의 무한 변신
국내 편의점들이 점포 수가 늘어나는 반면 최저임금은 인상되면서 고...
2분기 지연율 가장 낮은 국내선 항공사는?
2~3년 후 반도체 왕좌는 삼성 vs 인텔?
"고령화에도...주택가격 급락 가능성 낮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오류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중구 동호로10길 8 새마을빌딩 3F  |  대표전화 : 02-565-7276  |  팩스 : 02-2234-727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2162  |   등록일 : 2012년 6월 18일  |  발행일 : 2012년 7월 5일
(주)초이스경제  |  발행인 : 최원석  |  편집인 : 장경순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이미애
Copyright © 2012 초이스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hoic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