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만 1000원~15만7000원 사이서 결정될 듯"...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다음 달 12일 상장 예정인 넷마블의 공모가가 12만1000원에서 15만7000원 사이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KB증권은 15일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0조3000억~13조3000억원이다.

넷마블의 공모가는 오는 24일 확정되고 청약기일은 25~26일이다.

KB증권은 또 넷마블의 적정 기업가치를 15조4000억원, 주당가치는 18만1000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이어 “하반기 신규 게임의 성공 여부에 따라 프리미엄 폭 확대 가능성은 충분하다”면서 “공모가 대비 상승여력이 50.0%로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2분기 출시가 예상되는 ‘펜타스톰’의 초기 성과가 2분기 주요 변수이며, 하반기 ‘블레이드앤소울 MMORPG’ ‘세븐나이츠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 일본 및 중국 지역 확장 등이 주요 모멘텀이라고 설명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