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올해 영업이익 88% 급증 전망"...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한독에 대해 “주력 품목의 매출 확대 및 최근 3년간 출시된 다수의 신제품 마케팅 투자가 마무리되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한금투는 18일 보고서에서 한독의 올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10.6% 늘어난 4383억원, 영업이익은 88.4% 급증한 105억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당뇨병 치료제 ‘테넬리아’, 숙취해소제 ‘레디큐’의 매출 성장이 돋보이고 캐시카우인 ‘케토톱’ 공장 신축으로 캐파 증설효과가 기대되며, 지난해 ‘즐릭파마’의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수출계약이 이뤄졌다는 것.

또 ‘제넥신’의 유럽 성인 임상 2상이 종료되고 소아 임상 2상이 진행중으로 안정성과 가능성이 확인돼, 기술수출 가능성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은샘 연구원은 “제넥신(장부가 609억원)의 실제 지분가치(1820억원) 감안시 현 주가는 저평가 구간”이라고 말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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