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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부실채권 비율 은행업종 중 가장 낮아"...외국 기관들"2분기 이후 대우조선해양 관련 상각 손실 확인해야"...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이영란 기자  |  yrlee11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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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1  09: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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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신한지주 주가가 전날 실적발표 이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증권계에 따르면 신한지주는 오전 9시 33분 현재 전날보다 0.63% 상승한 4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한지주는 전날 1분기 당기순이익이 9971억원으로 지주사 전환 이후 최대 분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외국계 투자기관들의 평가도 대체로 긍정적이다.

HSBC는 “1분기 실적은 전망치를 51% 웃돌았고 전년 대비 29.3% 증가했다”면서 “NIM(순이자마진) 반등 폭은 크지 않았지만 약 3600억원의 일회성 대손충당금 환입이 보탬이 됐다”고 분석했다.

또한 “일회성 손익을 제외해도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전망치를 9% 웃돌고 있으며 한국 은행섹터 내 NPL(부실채권) 비율이 가장 낮고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도 잘 분산돼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KB금융과 달리 신한지주는 1분기에 대우조선해양 관련 권한설정 비용이 없지만 2~3분기에 상각 손실이 인식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HSBC는 그러나 “이러한 내용들은 35%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에 대부분 반영돼 있다”면서 “ROE(자기자본이익률)를 증가시킬 주주친화적 경영정책들을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투자기관인 크레딧스위스는 “향후 NIM 추가 회복을 예상하며 추가 충당금 부담도 낮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NIM 상승과 충당금 감소를 반영해 2017년과 2018년 순이익 전망을 각각 19%, 8%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금융기관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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