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된 장비 피해 없고 건설 진척률도 빨라"...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S오일(010950) 주가가 지난 21일의 건설현장 폭발사고에도 견조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24일 증권계에 따르면 S오일은 오전 10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0.52% 상승한 9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투자기관인 노무라는 이날 분석자료에서 “언론보도에 따르면 울산 RUC공장 건설현장에서 폭발이 있었는데, 크레인이 균형을 잃고 쓰러지면서 정제제품을 수송하는 파이프와 충돌해 난 사고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노무라는 이어 “주된 구조나 장비에 피해가 없었으며 1분기 기준 완공률이 46.8%로 예상보다 4.5%포인트 빠른 상황”이라며 “구조물의 주요부분은 대부분 건설된 만큼 내년 상반기 완공 때까지 미치는 영향은 최소한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업종 및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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