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코리아(대표 데이비드 맥킨타이어)가 5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2인승 컨버터블 스포츠카 ‘F-TYPE’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 출시하는 F-TYPE은 총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되며 경량화 된 F-TYPE은 재규어 신형 수퍼차저 엔진을 탑재했다. F-TYPE과 F-TYPE S는 3.0ℓ V6 수퍼차저 엔진을 탑재해 각각 340마력, 최대 토크 45.9㎏.m과 380마력, 최대토크 46.9㎏.m을 발휘한다. 최상위 모델인 'F-TYPE V8 S'는 5.0ℓ 수퍼차저 V8엔진이 뿜어내는 495마력, 최대토크 63.8kg.m의 강력한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또한 F-TYPE 전모델에는 공통적으로 우주항공 기술에서 사용하는 에폭시 접합과 리벳·본딩 방식의 고강도 초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바디를 채택, 알루미늄 합금 AC300을 F-TYPE에 맞게 다듬어 코어 차체 무게는 261㎏에 불과할 정도로 가볍다.

판매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F-TYPE은 1억400만원부터 F-TPYE S가 1억2000만원, F-TYPE V8 S 모델이 1억6000만원이다./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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