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경제·산업경제
워런 버핏 "트럼프 케어는 나같은 부자들 세금 깎아준 것"
장경순 기자  |  sixyellow@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5.07  18:57:5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뉴욕타임스는 6일(미국시각) 열린 버크셔헤서웨이의 연례 주주총회를 '자본주의의 우드스탁' 이라고 표현했다. 버크셔헤서웨이는 '투자의 현인'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투자회사다. 우드스탁은 1969년 열린 전설적인 대중음악 축제로, '60년대 정신' 의 상징인 재니스 조플린, 지미 헨드릭스 등 당대의 정상급 대중 음악가들이 대거 집결했다. 자유정신을 중시하던 50만 명의 군중이 모인 팝 음악사의 중대한 사건으로 오늘날에도 그 영향력이 남아있다.

버크셔헤서웨이 본사의 소재지인 네브래스카 주 오마하에 수 만 명의 투자자들이 이번 주주총회를 위해 모여들었다. 뉴욕타임스는 단 한 주의 주식을 가진 사람도 버핏 회장과 그의 오랜 동업자 찰스 멍거의 연설을 듣기 위해 오마하를 찾았다고 전했다.

버핏 회장은 최근 공화당이 끝내 '오바마 케어' 를 철폐하고 '트럼프 케어' 를 통과시킨 데 대해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해 엄청난 세금을 깎아준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건강보험 비용 상승이 미국 기업들에게 가장 큰 부담이라고 지적했다.

버핏 회장은 실적 달성을 위해 회계 부정을 저지른 웰스파고 은행의 존 스텀프 회장이 그 사실을 알았을 때 즉각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코카콜라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자, 체리코크를 계속 마시겠다는 농담으로 투자유지 방침을 변호했다.

그가 첨단기술 기업을 회피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음에도 애플에 투자하는 데 대해서는 테크놀로지 도박이라기보다는 성공적인 소비자 전자회사에 대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장경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미국증시, FAANG · 금융주 급등으로 CPI 쇼크 피했지만... 변동성 극심
2
"지금 구로다 연임이 문제가 아냐"... 엔화환율 105엔대로 더욱 낮아져
3
미국 10년만기 금리 2.9% 넘어... 역외 원화환율-엔화환율 하락
4
금호산업, 동양건설산업, 한화건설...분양 차별화 전략은?
5
美 CPI 호전에도 왜 달러 추락? vs 엔화환율은 107엔 초반으로
6
"클로이 김은 전형적인 Z세대"...이들이 주도하는 경제는?
7
비트코인, 가격 회복 속 거래는 위축...설 연휴 뒤엔 어디로?
8
롯데건설 · 중흥건설 · 동문건설 등 ...설 연휴 뒤 수도권 분양 나선다
9
전기차 핵심소재 코발트 · 리튬, 중국이 싹쓸이...한국은?
10
중국이 어떤 위험한 '해상대교' 건설하기에 영국 언론이 야단?
굿모닝 경제 뉴스
미국증시 VIX가 조작됐다고?
미국증시에서 S&P 500의 변동성 측정도구인 'VIX 인덱스'가 지난 25년 동안...
연휴기간 미국증시 반등이 의미하는 것은?
한국 車산업 '특단' 필요하다
비트코인, 가격 회복 속 거래는 위축...
Hot 클릭 뉴스
소통에 있어서 넛지가 필요한 이유
사람의 심리에는 묘한 구석이 있다. 하라고 강조하면 더 안 하고 싶고 하지...
글로벌 환경 악화...삼성전자 어찌할 건가
중국도 출산율 낮아져 고민?
4차 산업과 일자리 정책은?
>
신문사소개기사제보오류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110, 3층(신당동)  |  대표전화 : 02-565-7276  |  팩스 : 02-2234-727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2162  |   등록일 : 2012년 6월 18일  |  발행일 : 2012년 7월 5일
(주)초이스경제  |  발행인 : 최원석  |  편집인 : 이영란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이미애
Copyright © 2012 초이스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hoic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