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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회담에서 1대6으로 싸운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장경순 기자  |  sixyello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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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4  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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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G7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의 13일 회담에서 미국을 제외한 나라의 참석자들은 이른바 ‘트럼프노믹스’에 대해 깊은 우려를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기자들에게 “우리가 보호무역주의자가 되려는 것은 아니지만 무역이 자유롭고 공정하지 못하다면 보호무역주의자가 될 권리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는 다른 나라 장관들은 므누신 장관과 견해가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미셸 사팽 프랑스 재무장관은 “다른 6개국 사람들이 미국 측에게 국제적 협조정신을 지속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하게, 때로는 매우 직설적으로 전했다”고 기자들에게 밝혔다.

프랑수아 빌로아 드 갈루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는 “세계경제가 금융위기 이후 수 년 간의 성장 침체에서 회복되고 있다는 미약한 낙관론이 있었다”면서도 “미국의 정책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로이터는 그의 발언이 앞선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의 지적과 일치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아소 부총리는 지난 12일 “경제적 번영을 가져온 자유무역을 뒤로 돌려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유럽의 G7 관계자들은 미국이 ‘공정한 무역’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모르겠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공정한 무역을 지키는 것은 세계무역기구(WTO)의 규칙을 준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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