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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국과 미국 시장 만회 위한 새 전략은?다이와 "현대 측, 두 시장 수익성 개선 계획 밝혀"...투자 판단은 신중해야
김완묵 기자  |  kwmm307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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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6  1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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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김완묵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올해 들어 중국 시장에서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갈등으로 인한 판매 감소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글로벌 금융기관인 다이와가 16일 "지난 8~12일 미국에서 진행된 현대차의 기업 설명회에 참석했다"며 그 결과를 요약 소개해 관심을 끈다.

여기에서 현대차 관계자들은 중국을 제외한 이머징 시장에서의 견고한 회복과 더불어 견실한 제품 사이클 및 상품 믹스 개선에 힘입어 하반기부터는 이익이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현지 투자자들은 이 같은 회사 관계자들의 회복 전망에 큰 관심을 나타냈는데, 하지만 중국과 미국으로의 선적 부진에 대한 우려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다이와는 "현대차가 하반기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이유로 먼저 고마진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 선적이 올 한해 추가로 2%포인트 증가할 것이라는 점을 들었다"고 소개했다.

또한 한국 시장에서 고마진이 기대되는 G70 출시를 앞두고 있고, 최근에 출시한 쏘나타와 그랜저 등이 견고한 출하량을 보이고 있는 덕분에 국내 시장에서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브라질, 인도, 러시아 등 신흥시장에서의 견고한 이익이 하반기에도 여전히 지지될 것이라고 밝혔다는 전언이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한국과 중국 간 정치적 긴장감으로 중국시장에 대해 계속해서 우려를 나타냈는데, 회사 측은 4분기에 신모델 출시로 시장 점유율 회복에 나선다는 구상을 밝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이와는 "현대차가 장기적으로 중국에서의 제네시스 브랜드 발표, 일본차와 대적하기 위한 대중시장 상품 투입, 더 높은 수준의 현지화 및 현지 완성차 업체들과 경쟁하기 위한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데 힘을 쓸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미국시장에서는 기존 제품의 재고 청산을 위해 인센티브가 증가한 점에 대해 인정했지만 하반기엔 신모델 출시로 수익성을 개선시켜 나갈 계획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향후 지배구조 전환에 있어 현대차 측은 즉답을 피했지만 배당성향은 향후 몇 년간 35-40%로 높이겠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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