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 "IPTV · IoT로 장기 성장 전략"...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외국계 투자기관인 다이와는 16일 “LG유플러스는 지난 10~12일 개최한 유럽지역 기업설명회에서 IPTV와 IoT(사물인터넷)에 초점을 맞추는 장기 성장전략에 대해 강조했다”고 전했다.

다이와는 또한 “투자자들에게 규제, 마케팅 경쟁, 5G 투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면서 “TPS(초고속인터넷, VoIP, IPTV)의 견고한 매출을 감안하면 향후에도 계속 견고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2017~19 년 배당성향도 높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했다.

또한 기본료 폐지, 2~3분기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대한 마케팅 비용 증가, IoT(특히 5G) 투자 사이클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는 다소 지나치다는 입장이라는 설명이다.

다이와는 이어 “한국 통신산업은 2019년까지는 비우호적인 환경으로 변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3개 통신사 모두 마케팅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2019년까지 투자는 안정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날 증시에서 LG유플러스는 오전 11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1.21% 상승한 6680원에 거래 중이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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