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금융금융 뉴스
6월 국내 증시, '중국A주 MSCI 편입'이 최대 변수?"편입 땐 외국인 수급에 영향...가능성은 50% 이하"
이영란 기자  |  yrlee1109@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5.16  14:02:5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오는 6월로 예정된 MSCI(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 신흥시장 지수에 중국 A주가 편입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16일 증권계에 따르면 중국A주가 지수에 편입될 경우 국내 증시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외국인 수급에 는 영향이 불가피하다. 전문가들은 A주 편입시 국내 증시의 외국인 수급 파장은 1차연도에는 3400억원에 불과하지만 100% 완전 편입 시 5조원 이상의 수급 쇼크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은 지난 2013년 이후 매년 MSCI 신흥시장지수 편입에 도전해왔지만 지난해까지 연속으로  지수 편입에 실패했다. MSCI는 그동안 중국시장의 자금 유출입이나 거래정지 제도, 감독규제가 불확실한 점 등을 편입 불가 이유로 들었다.

하지만 4수째인 중국은 올해 MSCI 지수 편입을 성공시키겠다며 공을 들이고 있다. 글로벌 주요 운용사들도 편입 가능성을 다소 높게 보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김용구 연구위원은 그러나 “오는 6월로 예정된 MSCI 연례 시장분류에서 중국 A주가 신흥시장지수에 편입될 가능성은 50% 이하”라고 말했다. “중국 당국의 개선조치에도 불구하고 임의적 거래정지 제한의 실효성 확인, A주 지수 사용권 이슈 등이 여전히 제약요인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오히려 국내 증시의 외국인 유니버스 계좌제도 도입, 증시·환시 거래시간 연장조치 등을 고려하면 한국의 재편입 가능성이 7부 능선을 통과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연구위원은 또한 “수출이 살아나는 등 국내 증시의 가치가 재부각되면서 하반기 이머징 시장 내에서 국내 증시가 차별화할 가능성도 높다”고 내다봤다. 최근 국가별 비중에서도 한국 증시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영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코스닥, 텔콘 · 상신전자 · 네패스신소재 상한가...왜?
2
신라젠, 외인 대량매수로 급등...코스닥 5p 올라
3
골드만 삭스가 SK하이닉스 · LG전자 주목하는 이유는?
4
美 반도체 주가 상승...삼성전자, SK하이닉스도 하락 멈출까?
5
SK하이닉스 실적?... 외국기관들 전망 엇갈려 눈길
6
옐런, '금리인상' 재확인...유로 하락 · 엔화환율 반등
7
시진핑, 정말 '강한 천자'로 즉위하고 있나
8
해안절벽에 자리 잡은 해국
9
CLSA가 진단한 현대로보틱스의 향후 전망은?
10
外人, SK하이닉스 '팔고' LG전자 · LG화학 · LG생활건강 '샀다'
굿모닝 경제 뉴스
CJ E&M, 자회사 상장 덕 얼마나 볼까?
티슈진과 스튜디오드래곤의 IPO(기업공개)가 임박한 가운데 이들 기업을...
美증시...FANG 혼조 · 바이오 급락
美 원유시추기 감소...유가 반등, 향후엔?
美 감세정책 처리 임박?...달러 급등
Hot 클릭 뉴스
원전 갈등 씻고 원전 수출에도 힘...
지난 20일 공론화위원회 시민참여단은 울산 울주군 신고리 원자력발전...
김 부총리 억울한 심정을 누가 모르나
"中 부동산경기, 긍정·부정적 전망 교차"
대형 건설사 아파트 밀집지역 인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오류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중구 동호로10길 8 새마을빌딩 3F  |  대표전화 : 02-565-7276  |  팩스 : 02-2234-727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2162  |   등록일 : 2012년 6월 18일  |  발행일 : 2012년 7월 5일
(주)초이스경제  |  발행인 : 최원석  |  편집인 : 장경순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이미애
Copyright © 2012 초이스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hoic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