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금융금융 뉴스
은행의 경쟁자는 인터넷전문은행보다 P2P 업체들대출규모 증가 '폭발적'...연말 1조5000억원 돌파 전망
윤광원 기자  |  gwyoun1713@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5.19  10:27:5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개인 간 거래(P2P) 대출 성장이 그야말로 '폭발적' 이다.

인터넷전문은행의 경우는 예수금 경쟁을 일부 촉발시키고 있으나 대출 경쟁은 극히 제한적인 수준인 것과 달리, P2P 업체들이 기존 금융기관의 경쟁자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P2P 업체들의 대출 규모는 1조1297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말 6288억원에서 4개월 만에 2배 가까이 급증했다. 2015년 말에는 393억원에 불과했으니, 폭발적인 성장세다.

업계는 올 연말이면 1조5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P2P 대출은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 자금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시켜주는 금융서비스다.

급성장의 배경은 저금리 상황이다.

P2P대출은 세전 평균 수익률이 13%대로,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고수익이다.

업계 1위 테라펀딩은 누적 대출액이 1235억원에 이르고 루프펀딩 925억원, 빌리 688억원, 8퍼센트 667억원, 투게더앱스 599억원, 피플펀드 525억원 등 웬만한 저축은행 뺨치는 규모다.

이와 관련, 정부는 최근 투자자 보호를 위해 1개 P2P 업체당 연간 투자한도를 설정하고, 투자자로부터 받은 투자금과 업체의 자산을 분리하며, 업체 혹은 연계 금융회사가 투자자나 차입자로 참여하는 행위 제한, 과장 광고 금지, 정보공시 강화 등 각종 규제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P2P대출의 성장세는 대폭 둔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성장 자체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윤광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주가부진 삼성전자, 내년엔 자사주 매입 나설 수도"...CLSA
2
삼성전자 하락, 갤럭시 노트9에 무슨 일? vs 셀트리온 · 삼바는 '껑충'
3
코스닥, 셀트리온헬스케어 · 신라젠 상승 & 에코프로 급등
4
"남북정상회담날"...경협주 우수수 vs 삼성바이오 · 2차전지주 급등
5
"美-中 협상 시사"...미국증시 반도체 · FAANG '반등'
6
미국, 中 IT 제품에 관세 집중?...미국증시 반도체 · FAANG 추락
7
美 반도체 훈풍? 남북정상회담? 금주 한국증시 변수는?
8
코스닥, 신라젠 상승 & 포스코켐텍 · 에코프로 신고가
9
트럼프, 對 中 추가관세 임박?...달러 추락 vs 엔화환율 하락
10
"삼성전자 이재용 방북, 장기적인 부활 효과 줄 것"
굿모닝 경제 뉴스
美 증시 금융주 '뛰고' vs 기술주 '혼조'
19일(미국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혼조세를 보였다. 다음주 미국 연준의 금...
미-중 긴장...달러 절하 vs 엔화환율 하락
美 원유재고 감소...국제 유가 '상승'
달러 떨어지자, 국제 금값 상승...
Hot 클릭 뉴스
일본 체감경기 호조세 '주춤'
일본의 체감경기가 지속적인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8월의 경우 전월 대비로는...
美 뉴욕 맨해튼 빌딩 공실률 1%대
日 공작기계 수출, 미-중 갈등에 '불똥'
NH농협금융, 정영채만 특별 대우?
신문사소개기사제보오류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110, 3층(신당동)  |  대표전화 : 02-565-7276  |  팩스 : 02-2234-727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2162  |   등록일 : 2012년 6월 18일  |  발행일 : 2012년 7월 5일
(주)초이스경제  |  발행인 : 최원석  |  편집인 : 이영란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이미애
Copyright © 2012 초이스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hoic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