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2만7000원, 투자의견 '매수'...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윤광원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5일 보고서에서 하이트진로에 대해 “새 시대가 올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금투는 “소주의 견조한 성장, 2분기부터 급격한 실적 개선, 수익성 개선 대비 5년 평균에 위치한 밸류에이션을 근거로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면서 “놓치면 안되는 변화의 시작점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우선 마산공장에 있던 생맥주 라인을 전주공장으로 이전하고 새로운 소주라인을 증설했으며 지방에서의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라는 설명이다.

또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필라이트’의 흥행 지속으로 연간 5%에 육박하는 맥주 매출액 감소세가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인력 구조조정의 효과를 분기 100억원 이상으로 추정하고 전사 영업이익이 30% 이상 증가하며, 실적이 정상화되는 내년 연간 영업이익은 1752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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