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8일(미국시각) 국제 금값이 전날에 이어 또 올랐다. 이틀 연속 상승이다. 전날과 이날 모두 미국 달러가치가 약세를 보인 것이 금값 상승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국제 금값은 온스당 1249.10달러로 0.18% 상승했다. 그러나 전날과 이날 모두 상승폭은 아주 작았다. 전날에도 금값은 0.04% 오르는 데 그쳤었다. 이것은 금값이 여전히 눈치보기를 하고 있다는 얘기다.

뉴욕 금시장 관계자들은 “전날과 이날 모두 달러가치가 약세를 보이면서 금값이 상승했다”고 전했다. 잘 알려진대로 금과 달러는 단기 대체재 관계에 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