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호반건설 제공

 

[초이스경제 김완묵 기자] '빅 휴가철' 무더위가 이어지는 속에서도 호반건설(대표 전중규) 임직원들이 봉사 활동을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 멤버들은 지난 29일 찜통 더위가 덮치는 속에서도 변함없이 매달 펼치는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이 회사 기술부문 중심의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서울 서초구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부채 만들기를 하고, 경영부문 중심의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대한적십자사 중부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과 국수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기술부문 중심의 호반사랑나눔이 60여 명은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서초구 자원봉사 캠페인 '서초V위크' 활동으로 부채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부채 만들기는 전통 한지 부채를 냅킨 등을 활용해 꾸미는 활동이다.

이날 만들어진 부채 400여 개는 4개의 복지관(양지노인종합복지관,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 방배노인복지관, 어르신행복이음센터)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경영부문 중심의 호반사랑나눔이 50여 명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중부희망나눔센터에서 '사랑의 빵&국수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2개 조로 나누어 빵과 국수를 반죽하고 진공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들 빵과 국수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역 아동 및 청소년, 노인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호반건설 임직원으로 구성된 호반사랑나눔이는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건강한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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