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관계자들 "금 차익매물 나오며 약세 나타내"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일(미국시각) 국제 금값이 다시 하락했다. 차익매물이 쏟아진 것이 하락 원인이었다.

뉴욕상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국제 금값은 온스당 1278.40달러로 0.08% 하락했다. 이날에도 미국 달러가치가 급락한 것은 금값엔 호재였다. 잘 알려진대로 달러와 금은 단기대체재 관계다.

뉴욕 금시장 관계자들은 “그간 금값이 크게 오른데 대한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이날 금값이 약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금값은 지난 7월 한달간 2.5%나 오른 데 이어 전날에도 0.47% 상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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