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경제·산업산업 뉴스
외신 "이건희와 이재용, 국민감정이 다르다"블룸버그 "아버지 이회장에게는 '국가 경제 공헌'의 정서가 있지만..."
장경순 기자  |  sixyellow@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8.08  14:48:2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왼쪽)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부자의 지난 2013년 모습.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례적으로 12년 징역의 중형을 구형받은데 대해 블룸버그는 한국 국민들의 정서가 아버지인 이건희 회장과 다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블룸버그는 8일 관련기사에서 한국에서는 재벌총수들이 교도소를 드나들다가 대통령의 사면을 받는 것이 그동안 드문 일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최정표 건국대 교수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소위 ‘3-5 법칙’이라고 해서 재벌 총수들은 3년의 실형과 5년의 집행유예를 선고받는 관행이 있었다”고 꼬집었다.

이건희 회장은 두 차례 유죄판결을 받았지만 두 번 모두 집행유예에 이어 사면을 받았다.

정선섭 재벌닷컴 대표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다르게 대접받고 있는 사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인들이 이건희 회장에 대한 관용에는 거부감이 없는데, 이는 그가 한국 경제의 성장에 기여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그의 아들에 대해서는 이런 감정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이 부회장의 구속이 삼성전자의 실적에는 커다란 영향을 주지 않아서 지난 2분기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고 주가는 올해 32% 상승해 코스피 상승률을 뛰어넘었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장경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신라젠, 외인 대량매수로 급등...코스닥 5p 올라
2
코스닥, 텔콘 · 상신전자 · 네패스신소재 상한가...왜?
3
골드만 삭스가 SK하이닉스 · LG전자 주목하는 이유는?
4
美 감세정책 처리 임박?...달러 급등 vs 엔화환율 껑충
5
코오롱생명과학 · CJ E&M, 자회사 상장 덕 얼마나 볼까?
6
해안절벽에 자리 잡은 해국
7
시진핑, 정말 '강한 천자'로 즉위하고 있나
8
CLSA가 진단한 현대로보틱스의 향후 전망은?
9
外人, SK하이닉스 '팔고' LG전자 · LG화학 · LG생활건강 '샀다'
10
셀트리온 · 셀트리온헬스케어 급락...코스닥, 약보합 마감
굿모닝 경제 뉴스
트럼프 관련 '3대 변수' 주목할 때다
글로벌 금융시장은 이번 주부터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 미국에선...
CJ E&M, 자회사 상장 덕 얼마나 볼까?
美증시...FANG 혼조 · 바이오 급락
美 원유시추기 감소...유가 반등, 향후엔?
Hot 클릭 뉴스
관료출신, 금융협회장자리 또 기웃?
한국의 여러 산업 중 가장 낙후된 분야를 꼽는다면 단연 금융부문이 될 것...
감악산 둘레길...그곳에도 역사의 아픔이
원전 갈등 씻고 원전 수출에도 힘 썼으면
김 부총리 억울한 심정을 누가 모르나
신문사소개기사제보오류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중구 동호로10길 8 새마을빌딩 3F  |  대표전화 : 02-565-7276  |  팩스 : 02-2234-727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2162  |   등록일 : 2012년 6월 18일  |  발행일 : 2012년 7월 5일
(주)초이스경제  |  발행인 : 최원석  |  편집인 : 장경순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이미애
Copyright © 2012 초이스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hoicenews.co.kr